동백 주방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동백동 대단지, 스무 해를 채운 3구 빌트인
입주 때부터 쓴 빌트인이 요즘 들어 불이 저절로 꺼진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열전대가 노후돼 안전장치가 오작동하는 전형적인 수명 말기 증상이었습니다. 개구부가 표준 규격이라 현행 3구로 바로 교체했고, 철거부터 누설 검사까지 50분이 걸렸습니다.
중동 아파트의 그릴 연기 소동
그릴을 쓸 때마다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문의였습니다. 내부에 기름때가 눌어붙고 버너까지 부식돼 청소로는 해결이 어려웠습니다. 그릴 사용이 거의 없다고 하셔서 그릴 없는 신형 3구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작업은 45분에 끝났습니다.
초등학생 있는 집의 혼합형 전환
아이가 혼자 라면을 끓이기 시작하면서 가스불이 불안하다는 상담이었습니다. 배선을 확인해 가스 2구에 인덕션 1구 혼합형을 설치했습니다. 아이는 인덕션만 쓰도록 정하고, 어른 요리는 가스 화력을 그대로 살리는 구성으로 마무리했습니다.